“가을 해거름 들길에서 꽃들의 속삭임에/가던 길을 멈춥니다//분홍 꽃잎 파르르 하얀 꽃잎/부는 바람에 까르르/넘실넘실 눈부신 햇살도 마지막 빛이 사라져/저 산 아래로 어둠의 그림자 땅 끝까지 내리면//하얀 그리움이 물밀듯 밀려와/그대는 계절의 한 모퉁이에 서 있는/코스모스가 됩니다”-이성진 ‘가을 코스모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나침반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나침반에 기대어 길을 찾아가는 습성이 있다.”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 『나와 마주 서는 용기』
1796(조선 정조 20) 수원부의 화성 축조 완료
1928 미산리 천주교회, 김대건 신부 묘소에 기념성당 건립
1945 미군정청 설치
1950 국제통신조약 가입
1968 최초의 고가도로 아현고가도로(940m) 개통, 46년 만인 2014.3.26에 철거
1974 현대조선 울산공장 노동자 2,500여명 도급제 반대 시위
1978 영해법 시행령 공포
1980 한국-프랑스 어업협정 체결
1981 문화재관리국 신안해저에서 청자 등 유물 2,500여점 인양 발표
1981 중앙의료보험조합연합회 발족
1981 경기도 시흥(의왕) 한센병환자 정착촌 라자로마을 세운 캐롤 안 주교 선종
1988 영화감독 50여명 미국 UPI사 영화 직접 배급에 항의 철야 농성
1989 노태우 대통령 주한미군감축 신축성 시사, 미국NBC회견에서 북한의 평화통일노력 촉구
1991 휴전선 155마일 경비를 한국군 전담키로 결정
1993 제7회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
2000 군산 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역에 불이 나 성매매여성 5명 목숨 잃음, 2004.9.23 대법원은 성매매행위를 적극 단속하지 않은 국가의 손해배상책임 인정
2005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4차 6자회담에서 9.19공동성명 합의 채택, 9.19 공동선언은 북핵문제 해결을 넘어 동북아 탈냉전의 약속을 담은 포괄적 합의문. 북핵문제는 물론 북-미/북-일 관계정상화, 양자-다자 경협, 한반도영구평화체제를 협의할 별도 포럼 구성 등 합의
2008 북 외무성 대변인 영변핵시설 원상복구 발표
2012 안철수 서울대교수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 66일 만인 11월 23일 후보 사퇴
2018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국무위원장 ‘9월 평양선언’ 발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채택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문재인 대통령 능라도 5.1경기장 연설
2018 서울중앙지법 상습강제추행 유사강간치상 혐의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징역 6년 선고
1893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여성투표권 부여
1935 우주비행이론의 선구자·러시아 물리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세상 떠남
1958 알제리민족해방전선 이집트 카이로에 임시정부 수립(총리 아바스)
1966 인도네시아 유엔복귀 정식신청
1967 조막손투수 짐 애보트 오른손 없이 태어남, 메이저리그 10년 동안 강속구(평균시속150km)로 87승
1974 태풍 파이파이호 온두라스 강타 사망 2,000여명
1976 터키의 보잉727기 터키 남부의 산에 충돌 사망 155명
1981 베트남군 캄보디아서 화학무기 사용 1천여명 살해
1984 모차르트 영화 ‘아마데우스’(감독 마일러스 포맨) 뉴욕에서 개봉
1985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지진 사망 8만여명 부상실종 1만8천여명 피해액 300억$
1986 멕시코시티 진도 8.1 지진 사망 200여명
2004 장쩌민 중국 중앙군사위 주석 전격사임 후임 후진타오
2014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상장규모 26조원 사상최대규모, 주당 68$로 상장하자마자 93.9$로 마감, 시가총액 241조원 페이스북과 아마존 넘어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개인자산 28조원 중국최대갑부가 됨
2015년 오늘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안보관련법안 강행통과
2016년 오늘 리우 패럴림픽 끝남 한국 종합순위 20위(금 7 은 11 동 17) 수영 조기성 사상처음 3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