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석양이 짙어가는 푸은 모래톱/지난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황동규 ‘시월 1’
10월 2일 오늘은 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삼았으나 우리나라는 국군의 날과 겹쳐 하루 뒤인 오늘을 노인의 날로 지정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
10월 2일 국제 비폭력의 날 1869년 오늘 인도의 민족운동지도자·비폭력 무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태어남. 10월 2일 오늘은 세계농장동물의 날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혹함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간디의 말을 기려 오늘로 함
1434(조선 세종 34) 장영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인 앙부일구 제작
“무지한 남녀들이 시각에 어두우므로 앙부일구를 만들고 그 안에 시신(時神)을 그렸으니, 대저 무지한 자로 하여금 보고 시각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세종실록』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해 시각에 짐승의 그림을 그려 넣고 쌓아 놓은 돌 위에 설치. 19세기 후반에는 상아로 작게 만들어 소매 속에 넣고 다니며 손목시계로도 이용
1898(조선 고종 35) 배화학당 설립
1899(조선 고종 36) 한성의학교 개교
1900 작가 금동 김동인 태어남. ‘배따라기’ ‘감자’ 『젊은 그들』
1921 언론인 위암 장지연 세상 떠남
- 1905년 을사늑약 체결되자 황성신문 11월 20일자 사설에 ‘시일야방성대곡’으로 일제 통박
1950 AFKN 방송 시작함
1958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1966 한국간호사 251명 첫 독일파견 첫 월급 640마르크
1971 10.2 항명 파동
-- 야당 제출 경제기획원·내무·법무장관 해임안 표결에서 오치성 내무장관 해임안 가결, 18명 이상의 공화당의원 찬성, 박정희 대통령은 해임안 주도한 공화당 당직자 징계, 길재호 김성곤 의원직 상실
1973 서울대 문리대생 300여명 교내에서 유신 후 첫 시위, 정보파쇼정치 중지, 김대중 사건의 진상 공개 요구
1976 충남 천원에 망향의 동산 ‘재외동포공원묘지’ 준공
1983 IPU(국제의원연맹) 제70차 총회 서울서 열림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 폐막 160개 나라 선수 임원 13,303명 참가 사상최대
- 세계 16번째 아시아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우리나라 금 12 은 10 동 11개 소련-동독-미국에 이어 4위
1991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일가 세무조사, 주식 대규모 장외거래 및 탈세 혐의
1999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보광그룹 탈세 혐의로 구속
1999 소리꾼 이자람(서울대 국악과2년) 판소리 '춘향가' 8시간 완창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름
-- '춘향가' 8시간 완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김연수제 춘향가' 기능보유자 오정숙 '적벽가' 보유자 박동진에 이어 세 번째
2007 노무현-김정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 10.4에 정상선언 발표
-- 8월 예정이었으나 북한 홍수로 연기됨. 노무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넘음
2008 영화배우 최진실 스스로 목숨 끊음
-- 빚에 몰려 자살한 탤런트 안재환에게 사채놀이했다는 인터넷 괴소문에 시달리다 자살
-- 인터넷 괴소문 악성 댓글 등에 대한 자성론이 확산되자 여당은 이를 빌미로 ‘최진실법’ 제정 추진했고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반발 일어남
2010 박찬호(피츠버그 파이리츠) 124승으로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최다승 기록
-- 1994년 메이저리그 진출 17시즌 만에 일본인 노모 히데오 123승 경신
-- 박찬호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성적 476경기 124승 98패 2세이브 평균자책 4.36
2012 영화 ‘도둑들’ 1302만393명 관람 ‘괴물’(1301만9740명) 기록 6년 만에 넘어서 한국영화 흥행 최고, 이 기록은 ‘명량’에 의해 깨짐
2012 삼성전자 사상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
2012 북한군 병사 비무장지대 넘어와 22시단 GOP로 노크 귀순
2017 백진현 서울대 국제대학원교수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에 뽑힘
BC322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세상 떠남 『정치학』 『시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1847 힌덴부르크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2대 대통령 태어남
1901 영국 최초의 잠수함 홀란드 1호 진수
1904 영국 소설가 그레이엄 그린 태어남 『권력과 영광』
1941 2차 대전 중 독일군 모스크바 총공격
1968 프랑스 미술가 마르셀 뒤샹 세상 떠남 “충격을 주지 않는 작품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
-- 현대 미술계에 가장 큰 영향 끼친 인물 중 한 사람, 다다에서 초현실주의로의 이행에 큰 영향 주었으며 팝 아트에서 개념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현대 미술사조에 영감을 제공
1969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사상 첫 성(性) 박람회 개막
1981 레흐 바웬사 폴란드 자유노조위원장 재선
1981 알리 하메네이 이란대통령 뽑힘
1985 미국 배우 록 허드슨 AIDS로 세상 떠남
1990 프랑스 최신형 모델 수압식 원자로 15기 가동중지. 원인은 냉각수 순환계통 이상
2002 미국 워싱턴에서 무하마드 부자가 10명 무차별 연쇄살인(-10.24까지)
2018 아서 애슈칸(96세 최고령 수상) 미국 벨연구소 연구원과 제라루 무르(74세)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교수, 도나 스트리클런드(55년 만의 세 번째 여성수상자)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 레이저 물리학 대변혁 이끈 공로로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
2018 미국에 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가 비판해온 언론인 자말 꺄슈끄지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살해당함
2018 캐나다 의회 로힝야족 탄압을 모르쇠한 미얀마 아웅산 수치의 캐나다 명예시민권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