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줄 눈물 하나 없이/가을밤은 깊어가서/더 내밀한 속눈썹에 젖기 위하여/혼자서만 파르르 기쁨에 떨고 있다/가을이여 나는 늘 가을 깊숙이/다리 뻗고 싶지만 가을은 혼자/더 짙은 속눈썹에 젖기 위하여/너의 눈물도 나의 사랑도 마다하고/더욱 뼈마디 쑤시는 외로움/깊이깊이 사색하며 가라앉는다”-김광렬 ‘가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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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오늘은 세계 철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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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최선의 사고가 이뤄지고, 소란할 때 최악의 사고가 이뤄진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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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조선 태조 3) 조선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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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두 번째 여기자 추계 최은선 태어남 『씨 뿌리는 여인』 『여성전진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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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홍명희 조선일보에 『임꺽정』 연재 시작

-- 『임꺽정』 쓰던 중 신간회 사건으로 투옥됐으나 일제가 집필 허용해 옥중에서 연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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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시․도민증을 주민등록증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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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유신헌법안 국민투표(투표율 91.9% 찬성 91.5%). 제3,6대 국회의원 김두한 세상 떠남

1978 중국에서 고구려 벽화고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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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전복 사상 37명

1987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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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한나라당 창당

1997 IMF 구제금융 공식요청(밤 10시)

-- 11.16 미셀 캉드시 IMF총재 극비방한 강경식 부총리와 IMF 구제금융 합의 11.19 임창열 신임부총리 임명 11.23 IMF 실무단 1진 도착 11.25 IMF협의단 국내 금융기관 부실상태 집중 조사 11.27 임 부총리와 휴버스 나이트 IMF 실무단장 비공개 협의 12.3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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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여재성(88세)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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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 째 외국인 관광객 입국

2013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 '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2013 태풍 피해 필리핀에 공병·의무대 등 500여명 파병

2014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원칙적으로 모든 도서에 대해 할인율 15% 이내로 제한

2016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 3만명 돌파

2018 서울고법 박근혜 대통령 친박 총선 공천 개입 혐의에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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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메이플라워 호 미국 프로빈스 타운 입항

1694 프랑스 계몽사상가 프랑수아 볼테르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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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 나폴레옹 대륙봉쇄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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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프랑스 드골 내각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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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호텔에 불 사망 8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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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소련 이에로플로트항공 여객기 시베리아 야쿠츠크시 추락 사망 176명

1991 독일-러시아 협력협정 체결

1991 프랑스인 제라르 다모빌 거룻배로 일본 지바현 출발(7.11) 134일 만에 태평양 횡단해 미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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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우크라이나 국민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직후 부정선거 항의 재선거 촉구

-- 대법원 선거무효 판결로 12.26 재선거

2007 유가 100$ 육박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 증폭

-- 미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 장중 배럴당 99.29$ 기록, 1월3일 58.32$에서 7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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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일랜드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

2015 벨기에 브뤼셀 테러 경보단계 최고단계(4단계)로 올림(-11.24). 지하철 운행중단 학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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