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없는 작은 새들은 이런 날/어떻게 지낼까?/나비들은, 잠자리, 풍뎅이, 쇠똥구리들은/이런 날 어떻게 지낼까?/맨드라미, 나팔꽃, 채송화...그리고/이름 모를 풀꽃들은 어떻게 지낼까?/그칠 줄 모르고 이렇게 하염없이 비가/오는 날에는/죽도록 사랑하다가 문득 헤어진 사람들은/어떻게 지낼까?”-양성우 ‘비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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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민어 철, 싱싱한 민어는 회 떠서 먹고, 애호박 숭숭 썰어 넣고 고추장 풀고 수제비 띄워 매운탕 끓이면 맛이 일품,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찬밥 물 말아 먹는데 반찬으로 최고 "민어는 탕, 구이, 적이 다 맛있으며 살은 회를 하거나 소금 간을 해서 말리면 좋고 알은 소금을 뿌려 먹으면 좋다.“-『산림경제』 ”노약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좋다.“-『동의보감』 ”민어 맛은 담백하면서 달다. 날로 먹거나 익혀서 먹어도 좋지만 말린 것은 몸에 더욱 좋다.“-정약전

660(백제 의자왕 20) 계백 장군 황산벌의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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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조선 선조 25) 의병장 고경명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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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소설가 김광주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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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소설가 최학송 세상 떠남 『탈출기』

1939 함북 유산탄광 화약 폭발 45명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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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한국전쟁 중 미8군 사령부 대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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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한-미 행정협정 조인(대전 마이어 협정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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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사회안전법 방위세법 민방위기본법안 등 4대 전시법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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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국보위 2급 이상 공무원 232명 강제 해직 발표

1987 시국사범 2,335명 사면 복권,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관련 18명 광주항쟁관련 17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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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감사원 율곡비리 특별감사결과 발표, 이종구 전 국방장관 등 6명 뇌물수수혐의로 검찰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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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J 김광한(69세) 세상 떠남. 김광현 SK 투수 신의 글러브 논란(빈 글러브로 태그 동작 해 주자(삼성) 아웃시킴)

2017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에서 광역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7중 추돌 사망 2명 부상 15명

2019 서울시 교육청 자사고 13곳 중 8곳 지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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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스위스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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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중국 장개석 북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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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 2차 대전 중 일본군 사이판에서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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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인도 인공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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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인도 수라트 방직공장 폭발 사망 400명

1982 미국 팬암 보잉727기 뉴올리언즈 켄너 공항 이륙 직후 추락 사망 1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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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남아프리카공화국 IOC 재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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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남수단 독립, 2013년 3월에 한국군 280여명 평화유지군으로 남수단 파병

2016 ‘킬링 필드’의 참상 보도로 퓰리처상 받은 미국언론인 시드니 샌버그 세상 떠남(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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