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방에 구멍이 펑펑 나도/꿈쩍하지 않아/평생 만나려 해도 어쩔 수 없던 것/이제 만날 수 있다면//바다 위로 해가 둥실 떠오르고 /새파란 아기동산들이 가지런히 서도/아쉬운 건 아쉬운 것/지우려 한들 지울 수 없는 것//도대체 무얼 잡으려 했지/도대체 무얼 찾으려 했지/알면 뭐 하나/이제 상관도 없는걸” -최민 ‘미련’
“인간의 뇌는 세 종류가 있다. 하나는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의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스스로도 다른 사람이 증명을 해주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극히 탁월하고, 두 번째는 탁월하며, 마지막은 완전히 불필요한 것이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1145(고려 인종 23) 『삼국사기』 간행
1901 첫 번째 하와이 이민 121명 인천항 출발
1909 이재명 열사 명동성당 앞에서 이완용 습격 중상 입히고 체포
1909 최초의 극장 원각사 개업
1911 천태종 중창조 상월 원각 스님 태어남
1947 김구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 반대성명
1961 첫 학사자격 국가고시 실시
1977 100억$ 수출목표 달성
1983 레이건 미 대통령 부인 낸시 여사의 도움으로 미국 뉴욕 성프랜시스 병원에서 심장수술을 한 안지숙 양과 이진우 군 37일 만에 귀국
1988 외무부 1989.1.1부터 해외여행 제한연령 완전철폐 발표
1989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6차 남북체육회담 열림
-- 호칭의 중국어 표기는 ‘가례아’, 단장선임은 단일단장제로 선수 수에 따라 결정, 공동 사무국 설치 및 운영, 선발전 통한 선수 선발 등 합의
1993 베트남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 정대협 주한 일본대사관 앞 100번째 수요시위
1997 3차 대북구호물자 지원을 위한 4차 남북적십자 대표 접촉 결렬
2011 대법원 이명박대통령의 BBK주가조작사건 연루의혹 제기한 정봉주 의원 징역 1년 확정
2012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세계최초 유튜브 조회수 10억 건 돌파
2013 경찰 민주노총 사무실 폭력적 압수수색
-- 압수수색영장 기각에도 불구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 명분으로 5,000여명 동원해 민주노총 창립 이후 처음으로 민주노총 사무실에 들어가 뒤졌으나 체포 실패
2014 중앙선관위, 헌재판결로 해산된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 의원직 상실 선언
- 전주지법 행정2부(재판장 방창현)는 2015.11.25 이들의 의원직 유지 판결
2017 경강선(서울-강릉) KTX 개통
2017 대법원 성완종 리스트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무죄 판결
2017 대법원 김정주 넥슨 창업주에게서 넥슨 공짜주식받은 진경준 전 검사장 뇌물수수혐의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1808 베토벤의 제5,6 교향곡 초연
1858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 태어남
1880 영국 작가 조지 엘리엇(여) 세상 떠남 『플로스 강변의 물레방아』 『사일러스 마아너』
1885 일본 내각제도 발족
1894 드뷔시 관현악곡 ‘목신의 오후 전주곡’ 파리에서 초연
1989 루마니아 니콜라이 차우세스크 정권 집권 24년 만에 붕괴
1989 아일랜드 출신 프랑스 작가 사뮈엘 베케트 세상 떠남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 『고도를 기다리며』
1991 소련의 그루지아 공화국에서 정부군-반정부군 유혈 교전 70여명 사상
1993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 300년 백인통치 종식시킬 새로운 헌법안 승인
2001 탈레반 정권 물러난 아프가니스탄에 과도정부 출범
2007 중국 광뚱성 앞바다에서 100조원 상당의 보물 실린 송나라 때 배 820년 만에 인양
2011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12차례 연쇄 폭탄테러 사망 57명
2012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 올해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한 10대 뉴스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연소우승자 리디아 고(15세 뉴질랜드 교포) 선정
2018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3m 높이의 쓰나미 사망 281명 부상 1천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