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어디로 불어가는 것일까/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바람이 자꾸 부는데/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강물이 자꾸 흐르는데/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윤동주(1917년 오늘 태어남) ‘바람이 불어’
“저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성공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마윈(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 창업자)
1859(조선 철종 10) 의병장 이강년 태어남
1895(조선 고종 32) 온 나라에 단발령
1945 송진우 한민당 수석총무 암살당함, 범인 한현우 1946년4월9일 체포, 무기징역 선고
1960 윤보선 대통령 경무대를 청와대로 이름 바꿈
1970 호남고속도로 개통(대전-전주 79km)
1978 장거리자동전화 개통
1990 전두환 전 대통령 백담사서 은둔 769일 만에 하산
1995 수인선 협궤열차 59년 만에 폐선
1996 동해안 침투 북한 잠수정 유해 송환
1997 23명 사형수 전격 사형 집행(마지막 사형집행)
2007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을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분류
2010 금값 천정부지 2009.12.31 순금 3.75g당 89,354원에서 211,200원으로 상승
2011 민주화운동의 대부 김근태 의원 세상 떠남
2015 김주성 선수(동부) 프로농구 사상 처음 1천개 블록 달성
2015 쌍용자동차 파업 2,413일 만에 노사협상 타결, 해고자(3천여 명)의 순차적 복직 노력·손해배상(46억여 원) 가압류소송 철회·희생자(28명 사망)유족 지원·쌍용차경영 정상화 합의
2016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2018 화가 민경갑 세상 떠남(85세)
201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국회 통과
2019 문재인 대통령 양심적 병역거부자(1879명) 세월호·광우병 촛불집회 관련자(18명) 등 5,174명 특별사면
1730 일본 북해도에 지진 사망 137,000명
1903 미국 시카고 이로우오이스극장 불 사망 602명
1918 미국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1918-1978) 태어남 “사진은 이성의 소리를 듣게 한다.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찾도록 인도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사진을 통하여 사람들을 낯 설은 생활방식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연민을 느낄 수 있겠다.”
-- 말년에 일본 미나마타 시에 정착 1972년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나마타’ 병자를 사진으로 기록
1922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 수립
1944 프랑스 작가 로망 롤랑 세상 떠남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장 크리스토프』 『매혹된 영혼』 『사랑과 죽음의 장난』
1947 루마니아 공화국 선언
1951 마샬 플랜 종료 약120억$ 지출
2006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교수형 당함 ‘후세인은 미국이 만든 괴물’-‘인디펜던트’(영국신문)
-- 2003.3.19. 미국침공 이후 2003.4.7 마지막 모습 보인 뒤 종적 감추었다가 2003.12.13 고향 티크리트 부근에서 체포됨 2006.12.26 이라크 최고항소법원 사형확정 뒤 100시간도 지나지 않아 처참한 최후
2010 모세 카챠브 이스라엘 전 대통령 성폭행혐의 재판에서 유죄판결
2014 불치병 걸린 뒤 음식섭취 거부하고 죽을 권리 주장한 영국 여성 데비 퍼디 세상 떠남
2018 세계 국내총생산(GDP) 14% 차지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 11개국(일본 캐나다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칠레 베트남 페루 뉴질랜드 부르나이 참가), 미국 빠짐
2018 22년째 세습독재인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선거 펠릭스 차세케다 민주사회진보연합(야당) 후보(55세) 당선(득표율 38.6%) 독립(1960) 후 첫 번째 정권교체
[출처]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작성자 열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