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여!/이런 꿈은 어떻겠오?/155마일 휴전선을/해뜨는 동해바다 쪽으로 거슬러 오르다가...국군의 피로 뒤범벅이 되었던 북녘땅 한 삽/공산군의 살이 썩은 남녘땅 한 삽씩 떠서/합장을 지내는 꿈...비나이다 비나이다/천지신명님 비나이다/밝고 싱싱한 꿈 한자리/평화롭고 자유로운 꿈 한자리/부디 점지해 주사이다”-문익환(1994년 오늘 세상 떠남) ‘꿈을 비는 마음’
“하나님은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 항상 자유를 수호하고 방위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자유를 주신다.”-다니엘 웹스터(1782년 오늘 태어난 미국의 웅변가)
1898(대한제국 광무 2) 미국인에게 전기 철로부설권 허가, 1909년에 일본이 양도받음
1910 서울 인구 한국인 161,656명 일본인 26,316명 외국인 1,914명
1920 정안립, 조선고사연구회 조직
1952 이승만 대통령 ‘인접해양주권에 대한 대통령 선언’ 독도 포함 우리나라 영토 경계 확실히 한 평화선(이승만 라인) 선포
1954 독도에 국토 표시
--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자 독도에 국토 표시를 하고 초소 설치 5.1에 민간수비대 파견
-- 울릉도 동남쪽 50마일 해상의 바위섬(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과 그 주변의 바위 수십 개를 통틀어 독도라 함) 면적 0.186㎢. 동 서도 사이에 110-330m의 물길, 동도는 화산암질의 안산암, 서도는 안산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산 분화구 남아있음, 섬 주변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이라 많은 물고기가 모여드는 좋은 어장
1954 휴전협정에 따른 정치회담 예비회담(연락관 회의) 결렬
1958 6.25 때 파손된 한국은행 본점 재건 완료
1966 박정희 대통령 연두교서에 선경제후통일론 제시 “통일의 길이 조국근대화에 있고, 근대화의 길이 경제자립이다.”
1973 북한 3대혁명소조운동 시작
1974 박정희 대통령 남북상호불가침협정 체결 제의, 남북 쌍방이 무력 침략을 하지 않을 것, 상호 내정간섭을 하지 않을 것, 현행 휴전 협정의 내용 존속
1978 박정희 대통령 선평화후통일 밝히고 교류확대 문호개방 촉구
1978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모로 민족해방전선이 한국인(박화춘) 납치
1979 박정희 대통령 남북최고당국자 회담 제의
1980 최규하 대통령 남북총리회담 적극추진의사 표명
1985 민추협 주축으로 신한민주당 창당
1990 북경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위한 제7차 남북체육회담 열림, 남측은 친선교환경기 정기 개최 및 시설답사반 교환 등의 요구 철회
1994 정일권 전 국무총리 세상 떠남
1995 폐연료봉 처리 관련 북미 전문가 회담 평양에서 열림(-1.23)
1996 무궁화 1호 위성 상용서비스 시작
2005 TV 끄기 시민운동 출범
2017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박차순 할머니 세상 떠남
2020 ‘동국진체’ 대가인 서예가 이돈홍 세상 떠남(74세)
1689 계몽주의 시대의 프랑스 정치사상가 몽테스키외 태어남 『법의 정신』
1871 근대 독일 통일
1881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 세운 가스통 갈리마르 태어남
1912 영국 탐험가 로버트 스코트 남극점 도착
-- 남극 탐험을 놓고 아문센과 겨루던 스코트는 아문센보다 한 달 늦게 남극점에 도달, 불행하게도 돌아오는 길에 스코트와 그의 대원들은 모두 얼음 속에서 숨짐
1919 베르사유 강화회담 열림
1956 엘비스 프레슬리 첫 TV 출연
-- 트럭운전을 하다 말론 브란도와 닮았다는 것만으로 TV에 출연한 그가 무릎을 구부려 경련을 일으킨 사람처럼 흔들자 항의전화가 빗발쳤고, ‘Heartbreak Hotel’은 화제가 되어 크게 히트, 로큰롤의 제왕이 되는 계기, 온 인류가 1장씩 갖고도 남을 정도로 팔린 그의 레코드 판매기록 아직 깨어지지 않고 있음
1982 20세기 최대 북극한파 미국 강타 체감온도 -74℃ 폭풍설 동반 사망 280명
1989 폴란드 자유노조 합법화 승인
1998 드러지 리포트가 르윈스키 스캔들 공개, 드러지 리포트(Drudge Report)=주로 센세이셔널한 특종 터뜨리는 인터넷신문, 선물가게 점원이던 매트 드러지가 1995년 창간해 운영, 르윈스키 스캔들 특종보도로 유명하나 백악관 정치고문의 사생활 폭로기사로 3천만$ 명예훼손소송에 걸리는 등 무책임한 선정적 보도로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