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월, 이, 부드러운 바람에도 안 설렙니까...이제는, 머언 언제 새로운 날 다시 있어...다시, 저, 푸른 하늘에서, 이슬처럼 내려 맺어/나의 앞에, 붉은 한 떨기 장미꽃이 피기까지,/나는, 또, 혼자, 오오래 소년처럼 기달릴가 봅니다.”-박두진 ‘5월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도 빈곤과 박탈, 성차별 등 여러 차별에 묶여 있는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것임을 맹세한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신의 축복이 있기를!"-넬슨 만델라(1994년 오늘 남아공 첫 흑인대통령 취임) ‘취임사’
5월 10일 오늘은 바다식목일,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이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조성되도록 하고자 제정,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열림
968(고려 광종 19) 위화진 축성
1906 손병희 「만세보」 창간
1910 대한인국민회 조직
1931 신간회 전국대회 열어 해체 결의
1947 제1회 전국 자전거 경기대회 열림
1948 남한 단독으로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대한독립촉성국민회 53 한국민주당 29 대동청년단 14 민족청년단 6 기타 11 무소속 85석
-- 유엔한국임시위원단 감시 아래 4.3 사건의 제주도를 제외한 북위 38도선 이남지역에서만 실시, 통일독립국가 수립 좌절되고 남북에 각각 단독정부 수립되어 분단 기정사실화, 선거 앞두고 단독선거반대운동 일어나고 좌우합작운동과 남북협상 추진세력은 선거불참, 미군정은 특별계엄령 선포하고 선거반대자들 탄압
1952 초대 도의원 선거 실시
1962 독립운동가 김창숙 세상 떠남
1962 서울에서 아주반공연맹 임시총회 개최
1965 반국가음모사건으로 장교 10여 명 구속
1968 야당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예비군법 국회통과
1971 경기도 가평 청평댐에 버스 추락 사망 78명
1972 이준 열사 기념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막
1978 신안 해저선 촬영에 성공
1979 도쿄 한국문화원 개원
1986 교육민주화 선언, 선언주도 교사들 주축으로 전교조 결성
1993 지현옥 최오순 김흥수 씨 한국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름
1997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열림 9개 나라 참가
1999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의약분업합의문 발표, 모든 의료기관 대상으로 의약분업 실시
2010 천주교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처음 명동성당 본당에서 대규모 시국미사
2013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윤창중 대변인 경질
2014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짐
2017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
2019 영광 한빛원전 1호기 무자격 직원의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원자로 열출력 제한치(5%) 넘는 18%로 급증 사고,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야 수동정지
2020 주민의 갑질과 폭행에 시달리던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 경비원 최 아무개(59세) 씨 스스로 목숨 끊음
1775 조지 워싱턴 대륙군 최고사령관 취임
-- 독립혁명군 총사령관으로 요크타운 싸움 승리 등 독립전쟁 승리에 결정적 역할, 1789년 초대대통령 당선
1857 인도 세포이의 반란 일어남
1933 독일 전국 대학도시에서 책 불사름
-- 나치를 지지하는 극우파 대학생들이 팡파레 소리에 맞춰 ‘비독일적 사상’ 담았다며 에밀 졸라, 프란츠 카프카, 에리히 케스트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맑스, 토마스 만 등의 책 2만여 권을 도서관에서 끌어내 ‘독일정신에 위배되는 문학의 화형장’에서 불태움 “책을 불사르는 것은 오직 시작일 뿐이다. 결국 사람들도 태워버릴 것이다.”-하이네
1940 영국 처칠 총리의 연립내각 성립
1970 북아일랜드 종교폭동
1981 미테랑 사회당 당수 프랑스 첫 사회당 대통령이 됨
1988 소련 사상최초로 야당인 민주연합 창당
2010 태국(43℃) 인도(45℃) 고온으로 태국 열사병주의보 발효 인도 150여 명 사망
2012 오바마 미대통령 동성결혼 찬성 발언
2019 미국 배우·가수 일리사 말리노 낙태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반발해 트위터로 ‘섹스파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