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내일을 향한 꿈이 있기 때문이다./노을의 표정에서/그 약속을 읽는다./사랑하는 사람과의 짧은 이별은/노을처럼 아름답다./그것은/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게 하는/벅찬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민영교 ‘노을’

7월은 민어 철, 싱싱한 민어는 회 떠서 먹고, 애호박 숭숭 썰어 넣고 고추장 풀고 수제비 띄워 매운탕 끓이면 맛이 일품,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찬밥 물 말아 먹는데 반찬으로 최고 "민어는 탕, 구이, 적이 다 맛있으며 살은 회를 하거나 소금 간을 해서 말리면 좋고 알은 소금을 뿌려 먹으면 좋다.“-『산림경제』 ”노약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좋다.“-『동의보감』 ”민어 맛은 담백하면서 달다. 날로 먹거나 익혀서 먹어도 좋지만 말린 것은 몸에 더욱 좋다.“-정약전

1075(고려 문종 29) 요 나라 사신과 국경조사 획정

1689(조선 숙종 15) 노론의 영수 송시열 세상 떠남 『송자대전』

1882(조선 고종 19) 임오군란 일어남, 일본식 군제 도입과 민비에 반대한 옛 군대의 봉기

1902 도량형기 제작 검정

1905 경성상업회의소 설립

1926 상하이 교포 200여명 임시정부경제후원회 조직

1945 일본기독교조선교단 발족, 조선의 기독교 일본기독교에 종속됨

1947 여운형, 혜화동에서 중도좌파 한지근에게 피살됨

1965 이승만 초대 대통령 하와이에서 세상 떠남

-- 1898 독립협회 활동 중 정부 전복혐의로 감옥살이하다 7년 만에 풀려남 1910 프린스턴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 받고 귀국 기독청년회 활동하다 체포, 선교사 주선으로 풀려나자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독립운동 1919 3.1운동 후 한성 임시정부와 상하이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선출됨, 해방 뒤 귀국 1948 국회의장 대통령 1960 4.19혁명으로 대통령 물러나 하와이로 망명

1981 한국대표팀 미국 세계청소년야구대회 우승

1985 부산 지하철 1호선 1단계 개통

1988 한설야 임화 이기영 이태준 박태원 등 납·월북 작가 120여 명의 해방 전 작품 해금, 홍명희 등 5명 제외

1991 한-미 미8군 용산기지를 오산과 평택으로 옮기기로 합의

1992 김달현 북한 부총리 겸 대외경제위원장 서울 방문

-- 산업시찰하고, 7.24에 노태우 대통령 만나 남북경협문제 논의

1993 서울평화상 폐지

1994 광주 38.5℃

1995 일본 대북제공 쌀 8천 톤 첫 출항

2001 헌법재판소 전국구 선출방식 위헌 결정

-- 이 판결에 따라 2004년 17대 총선 때 1인2표의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

2004 박근혜 의원 한나라당 대표로 재선출

2007 경기도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게 납치됨

-- 7.25 배형규 목사 피살 8.13일 2명 석방 8.31 나머지 피랍자 전원 석방

2013 유네스코 인천시를 세계 15번째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

2016 북한 남쪽 향해 탄도미사일 3발 발사

2016 중앙징계위원회 개돼지 발언(7.8 경향신문 보도)의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파면 의결(소송 통해 복직됨) “개 같은 팔자로/더 이상 되돌아가지 않기./어디로 가지? 끝장내러 간다”-폴 발레리 ‘제쳐놓은 노래’

2018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상현) 세월호 참사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청해진해운에 희생자 1인당 2억원, 가족 1인당 500만-8천만원의 위자료와 희생자들의 예상수입 지급 판결, 국가의 구체적 법적 책임은 불인정

64 네로 황제 때 6일간의 로마 화재

1814 권총 발명한 미국 발명가 콜트 태어남

1834 프랑스 화가 드가 태어남

1879 보불(프로이센-프랑스)전쟁 일어남

-- 보오전쟁에서 오스트리아를 꺾은 비스마르크가 독일통일의 마지막 걸림돌 프랑스를 꺾으려 일으킨 전쟁

-- 프로이센은 1947년까지 독일 북부에 있던 주, 1918년까지는 베를린을 수도로 한 호엔촐레른 가의 왕국, 발트족의 일파인 프루사에서 이름을 땄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프러시아라고 읽기도 함

1896 영국 소설가 조셉 크로닌 태어남 『성채』 『천국의 열쇠』 “감사는 아무리 해도 부족하기 마련이다. 우리 감사의 미소 위에 우리 이웃들은 그들의 인생철학을 건축하기 때문이다.”

1952 제15회 헬싱키 올림픽 열림

1957 미국 원자로켓 실험

1975 세계최초 국제해양박람회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림

1977 중국 덩샤오핑 복권

1980 제22회 모스크바 올림픽 열림, 미국 보이콧으로 81개국만 참가, 우리나라 불참

1998 미국 텍사스주 44℃ 기록, 5월말부터 고온으로 80명 사망 15억$ 피해

2016 스위스 마임배우 디미트리 야코프 뮐러 세상 떠남(80세)

2017 우루과이 세계에서 처음 마리화나 생산 판매 소비 합법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21 [역사 속 오늘] 2021(4354). 8. 1(일) 음력 6.23 신사 머니북 2021-08-05 4453
4020 [역사 속 오늘] 2021(4354). 7.31(토) 음력 6.22 경진 머니북 2021-08-05 5295
4019 [역사 속 오늘] 2021(4354). 7.30(금) 음력 6.21 기묘 머니북 2021-07-30 2416
4018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9(목) 음력 6.20 무인 머니북 2021-07-30 1900
4017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8(수) 음력 6.19 무인 머니북 2021-07-30 1643
4016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7(화) 음력 6.18 병자 휴전협정조인일 유엔군참전의 날 머니북 2021-07-27 2537
4015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6(월) 음력 6.17 을해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머니북 2021-07-27 4451
4014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5(일) 음력 6.16 갑술 머니북 2021-07-27 2245
4013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4(토) 음력 6.15 계유 유두 머니북 2021-07-27 3037
4012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3(금) 음력 6.14 임신 머니북 2021-07-27 2732
4011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2(목) 음력 6.13 신미 대서 머니북 2021-07-23 2332
4010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1(수) 음력 6.12 경오 중복 머니북 2021-07-23 1677
4009 [역사 속 오늘] 2021(4354). 7.20(화) 음력 6.11 기사 머니북 2021-07-23 2225
»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9(월) 음력 6.10 무진 머니북 2021-07-19 1639
4007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8(일) 음력 6.9 정묘 만델라데이 머니북 2021-07-19 4623
4006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7(토) 음력 6.8 병인 제헌절 머니북 2021-07-17 3343
4005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6(금) 음력 6.7 을축 머니북 2021-07-16 5396
4004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5(목) 음력 6.6 갑자 머니북 2021-07-15 5011
4003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4(수) 음력 6.5 계해 정보보호의 날 머니북 2021-07-14 2002
4002 [역사 속 오늘] 2021(4354). 7.13(화) 음력 6.4 임술 머니북 2021-07-14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