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가는 그곳은/당신에게도 절대 비밀이에요/아름다움을 찾아 먼 여행 떠나겠다는/첫 고백만을 생각하고/당신이 고개를 끄덕인다면/그때 나는 조용히 웃을 거예요/알지 못해요 당신은 아직/내가 첫 여름의 개울에 발을 담그고/첨벙첨벙 물방울과 함께 웃고 있을 때에도/감물 먹인 가을옷 한 벌뿐으로/눈 쌓인 산언덕 넘어갈 때도/당신은 내 마음의 갈 곳을 알지 못해요/그래요 당신에게/내 마음은 끝내 비밀이에요/흘러가버린 물살만큼이나/금세 눈 속에 묻힌/발자국만큼이나/흔적 없이 지나가는 내 마음은/그냥 당신은 알 수 없어요/알 수 없어요“ -곽재구 ‘선암사 은목서 향기를 노래함’
9월 6일 오늘은 자원순환의 날,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 위해 환경부가 2009년에 지정
9월 6일 오늘은 여군창설의 날 1951년 오늘 여군 창설
1903 동요작곡가 윤극영 태어남
1914 경원선 223.7km 개통
1937 신사참배 거부한 수피아여고 등 4개교 폐교
1945 건준 조선인민대표자회의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발표
1951 한국전쟁 중 리지웨이 장군 정전회담 개최지로 판문점 제의
1956 화가 이중섭 정신분열증세 보이다가 간염으로 적십자병원에서 세상 떠남 ‘흰 소’ ‘천도화와 어린이들’
1967 충남 청양 구봉금광 사고로 매몰된 광부 양창선 16일 만에 구출
1976 판문점 분할경비합의서 교환
1977 코리아게이트, 미국 법무부 의회로비활동과 관련 박동선 수뢰혐의기소
1977 일본-북한 민간어업협정 체결
1984 전두환 대통령 일본방문 히로히또 일본왕 과거의 한일관계에 유감 표명
1986 월간 「말」 보도지침(1985.10.19.-1986.8.8.) 폭로
1992 남북한-일본 여성대표 종군위안부문제 공동대처결의
1995 언노련-기자협회-PD협회 광주학살심판촉구시민대토론회 개최, 5.18학살자처벌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단체연석회의 구성
2000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 남북정상회담 환영성명 발표
2009 북한 황강댐 방류 우리 야영객 6명 물에 휩쓸려 숨짐, 북한이 사전통보 없이 방류한 책임공방과 우리 경보시스템 문제점 불거짐
2012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열림(15일간) 180여개국·1만여명 참가 역대최대규모
2012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사 한국 국가신용등급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 사상처음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일본보다 높아짐
2013 북한 평양에서 태극기게양·애국가연주 첫 허용
2014 박수창(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K리그 최초로 전반 4득점 해트트릭 기록
2016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뇌물 1억7천만원 받은 혐의 구속
2017 남자축구대표팀 월드컵 본선 9회 연속진출 확정(아시아 첫 번째, 세계 6번째), 2018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0-0 비겨 조2위로 진출
2018 서울중앙지검 다스 관련 횡령 조세포탈 등 16가지 혐의의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벌금 150억원 추징금 111억여원 구형
1909 미국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북극 발견
1926 독일 국제연맹 가입
1964 콩고반란군 스탠리빌에서 콩고인민공화국 수립선언
1965 파키스탄 인도와의 전쟁상태 선포
1966 헨드릭 버위로 남아공 총리 케이프타운서 피살
1970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ELP) 유럽 상공에서 뉴욕행 민간여객기 4대 납치
1979 소련 지하핵실험으로 시베리아 진도7.1 지진
1991 소련 고르바초프-옐친 TV회견서 모든 정치범석방 약속
2007 이탈리아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세상 떠남(71세)
2017 허리케인 어마(시속 295㎞) 카리브해 강타 사망 69명 피해액 490억$(약55조3455억원) 푸에르토리코 100만 가구 정전
2018 일본 홋카이도 진도 6.7 강진 사망 9명 행불 31명 발전소 공항 철도 정지 295만 가구 전체 블랙아웃
2019 짐바브웨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세상 떠남(95세) 부부세습 시도하다 2017년 쿠데타로 쫓겨남
2020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폭염 49℃ 역대급 산불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