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외로운 것/떨며 멈칫멈칫 물러서는 산 빛에도/닿지 못하는 것/행여 안개라도 끼이면/길 떠나는 그를 아무도 막을 수 없지.//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외로운 것/오래 전에 울린 종소리처럼...”-이성복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6월 21일 오늘은 하지, 해가 황도의 하지점 통과 북회귀선에 이름, 북반구에서는 일년 중 가장 낮이 길며 남중고도(정오의 해 높이) 가장 높고 일조량도 많으며 북극지방은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선 수평선 위로 해가 나타나지 않음, 우리나라 남부에서는 단오 전후 시작된 모심기가 하지 이전에 모두 끝남, 하지가 되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 지냄
6월 21일 오늘은 국제 느림보의 날
6월 21일 오늘은 세계 요가의 날, 모디 인도총리 제안으로 2014년 유엔 제정
6월 21일 오늘은 세계 음악의 날
1475(조선 성종 6) 신숙주 세상 떠남
1904 서울에 공중변소 설치, 노상방뇨 금지
1947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한국가입 승인
1949 농지개혁법 발표
1956 속초에서 일본공산당원 16명 검거
1960 사상초유의 경찰 데모
1961 혁명재판소 혁명검찰조직법 공포
1962 대한무역진흥공사 설립
1972 천연기념물 까막딱따구리 설악산 서식 밝혀짐
1977 국내 최초의 핵발전소 고리1호기 시험가동 시작(1978년 4월 29일에 상업운전 시작)
1980 서산 앞바다에서 북한 간첩선 격침 8명 사살 1명 생포
1989 서울대 규장각에서 『화성행궁도』 발견
1989 유네스코 문맹퇴치 공로상인 ‘세종대왕상’ 창설
1995 쌀 15만 톤 북한 지원 합의
2010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 등 민간인 불법사찰 제기
2014 강원도 동부전선 GOP부대 22사단 총기 난사 후 무장탈영. 장병 5명 사망 7명 부상
2016 국토교통부 김해공항 확장 발표,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2018 문재인 대통령 한국 대통령으론 첫 러시아 의회(두마) 연설
1527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 세상 떠남(58세) 『군주론』
1633 교황청 지동설 주장한 갈릴레이에게 유죄 선고
-- 근대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이는 1632년에 천동설 아닌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옳다는 사실 밝히려고 『천문대화』 발표, 교황청은 지동설이 교리에 어긋난다며 책을 펴내지 못하게 하고 재판에서 유죄선고, 다음날 갈릴레오는 산타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교회에서 지동설을 참회한 뒤 석방되어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고 함
1895 독일 키일 운하 개통
1945 2차 대전 중 미군 오키나와 점령
1970 미국 물리학자 앨버트 쿠루 교수 세계최초로 원자분리 촬영 성공
1970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세상 떠남
1970 제9회 월드컵 축구대회 브라질 우승, 첫 3회 우승으로 줄리메컵 영원히 차지
1973 미국-소련 핵제한기본협정(SALT II) 조인
1973 동서독기본조약 발효
1982 미 공군 우주사령부 창설
1990 이란 북부지역에 진도 7.7 강진 사망 5천여 명 피해액 70억$
1991 인도 새 총리에 나라시마 라오
2021 스웨덴 의회, 임대료 상한 규제완화 추진한 스테판 뢰벤 총리 스웨덴 사상 첫 불신임
[출처] 2022년 6월 21일 화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