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안타까운 기억 속에서 서성이고 있다...창살에 햇빛이 들면/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올해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겠다//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윤보영 ‘송년의 시’
12월 27일 오늘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출을 계기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2009년 오늘 UAE 원자력발전소사업 수주 발표 2010.12.30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원전건설비용 186억$를 UAE가 모두 지불한다는 홍보와 달리 우리가 100억$(약 12조원) 금융지원을 하는 '미공개 계약조건' 있었다고 보도
1910 독립운동가 안명근 신천역에서 테라우치 총독 암살 실패
1962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 민정이양 절차 발표, 대통령 출마 시사
1967 삼각지 입체교차로 개통
1968 통일신라기에 축조한 제방 영천의 청제비 발견
1971 국가보위법 국회 변칙통과
1972 박정희 제8대 대통령 취임 유신헌법 공포
1978 박정희 제9대 대통령 취임 대사면(5,378명 석방 김대중 형집행정지 석방·김지하 무기에서 20년으로 감형)
1988 경북 포항 60일간 무강수(10월 29일부터)
1990 국토통일원을 통일원으로 이름 바꾸고 부총리 부처로 격상
1990 교육방송 KBS에서 독립 한국교육방송국(EBS)개국
1990 대법원 인명용 한자로 2,731자만 이름에 사용하도록 결정(1991.4.1부터 실시)
1990 화가 장욱진 세상 떠남
-- 경봉 스님이 장욱진에게 지어준 법명은 ‘비공(非空=“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 데서 부처님의 모습을 본다”는 뜻)’
2002 북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 추방 발표
2003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 발견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금지
2005 노무현 대통령 전용철 홍덕표 농민이 시위참가 중 경찰에 맞아 숨진 데 대해 대국민사과
2005 인혁당 관련자 8명 사형집행 30년 만에 인혁당 사건 재심 결정됨
2016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 새누리당 탈당 신당창당선언
2018 청주 담배 폐공장에 네 번째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국내 첫 ‘보이는 수장고’ 운영
2018 김용균법 국회 통과
2019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통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연령 18세로 낮춤
2020 무극보양뜸 창안한 침뜸의 대가 김남수 세상 떠남(105세)
1404 티무르제국 세운 티무르 중국원정 출발
1834 영국 수필가 찰스 램 세상 떠남(59세) 『엘리아 수필집(수필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셰익스피어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은 몰래 좋은 일을 하고 우연히 그것이 알려지는 일이다.”
1877 러시아 시인 니콜라이 네크라소프 세상 떠남 “슬픔도 노여움도 없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1923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세운 프랑스 건축가 알렉산드르 에펠 세상 떠남(91세) “에펠탑에게 질투를 느낍니다. 그 탑이 나보다 더 유명하거든요.”
1933 중국 감숙성에 지진 사망 3만명
1945 국제통화기금(IMF) 설립
1949 인도네시아 연방공화국 독립
1968 중국 대기권에서 수폭실험
1978 베트남 난민선 마닐라 만서 침몰 사망 200여명
1979 바브라크 카르말 아프가니스탄 전 부총리 쿠데타 일으킴, 소련군이 직접 개입해 하피줄라 아민 대통령 축출하고 정권장악
2006 미국 유일의 선출되지 않은 대통령 제럴드 포드 세상 떠남
2007 파키스탄 자살폭탄 테러,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등 20여명 사망
2008 이스라엘이 하마스(팔레스타인의 정당) 근거지 가자 공격 팔레스타인인 1,305명 숨짐
2016 아베 신조 일본총리 미국 하와이 진주만 방문, 애리조나 기념관 헌화
[출처] 202년 12월 27일 화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