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바람이 머문 자리...허기진 생의 끝머리에 앉아...초록 이파리 사이로 훔쳐본 하늘...중중모리 장단으로 너울거리다...휘모리장단 되어 밀려가자/담장을 기어오르는/놀란 넝쿨장미/일제히 횃불 켜든다”-김정호 ‘6월의 빛-공원의자에 앉아’
6월 12일 오늘은 ILO가 정한 세계 어린이노동 반대의 날, 어린이노동은 5~17세 미성년자의 노동을 가리킴, 현재 전세계 어린이노동자 2억4천6백만 명 추정
1926 임시정부 광뚱으로 옮겨감
1950 한국은행 발족(초대총재 구용서)
1966 정기선 선수 100m 10초4로 27년 만에 기록경신(종전 10초5) 9월 24일 10초3 또 기록
1982 500원 권 새 주화 발행
1983 청소년축구대표팀(감독 박종환) 멕시코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첫 4위
1991 금성사 국내 처음으로 초전도 전착 기술 개발
1997 북한 지원 곡물 5만 톤 직접 전달 착수, 한국적십자 요원 9명 첫 입북, 신의주와 만포에서 인도키로 함
2009 검찰 박연차 게이트 수사결과 발표, 고 노무현 대통령은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종결 6명 구속기소 13명 불구속기소
2010 한국대표팀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에 2-0 승리, 내국인감독(허정무) 첫 1승
2011 제14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소프라노 서선영 여자성악 부문 1위 손열음 피아노 부문 2위 이지혜 바이올린 부문 3위, 서선영은 스승 최현수의 1990년 한국인 첫 1위 이후 21년 만에 두 번째 1위
2013 방탄소년단 공식 데뷔
2014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세월호 참사로 도피 중 순천의 한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됨
2014 문체부 출판 표준계약서 7종 제정
2014 1세대 연극평론가 여석기 고려대 명예교수(92세) 세상 떠남
2015 고리 원전1호기 폐쇄 결정, 2017년부터 폐로절차에 들어감
20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트럼프 미대통령 첫 북미정상회담(싱가폴) 북미공동성명, 새로운 북미관계 설정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비핵화라는 포괄적 목표 합의
2019 U20 대표팀(감독 정정용) 폴란드 U20 월드컵 준준결승(4강전)에서 최준(20세 부산 아이파크)의 골로 에쾨도르 1 : 0으로 꺾고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결승전 진출
2021 국민의 힘 전당대회, 이준석 대표(사상 최연소 36세) 선출
2021 ‘기생충’(감독 봉준호) 미국 영화 전문매체 스크린랜트 조사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베스트10’에서 1위, 2위는 ‘대부 1’(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972) 3위는 ‘대부 2’(1974) 4위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003) 5위는 ‘쉰들러 리스트’(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1993)
2021 재일동포 사학자 강덕상 세상 떠남(90세)
756 당나라 현종 안사의 난으로 피신
1898 아퀴날도 필리핀 장군 330년의 스페인 지배 벗어나 필리핀의 독립 선언
- 아퀴날도를 지원하던 미국이 스페인에 2,000만$ 주고 필리핀을 양도받아 식민통치함으로써 필리핀은 1945년에야 독립
1901 프랑스 물리학자 앙투안 앙리 베크렐 방사능 발견, 방사능 크기를 재는 국제표준단위 베크렐(Bq 1초에 방사성 붕괴가 1번 일어날 때 1베크렐)은 그의 이름을 딴 것, 1903년 노벨물리학상 퀴리 부부와 공동으로 받음
1968 제22차 유엔총회에서 핵확산금지조약 가결
1970 중국 문화혁명 후 처음으로 네팔 3개국 탁구대회 출전
1975 인도 고법 인디라 간디 총리에게 선거부정 유죄 판결
1979 미국 영화배우 존 웨인 세상 떠남 ‘역마차’ ‘기병대’ ‘알라모’ ‘지상최대의 작전’
1980 오히라 마사요시 일본 총리 세상 떠남
1983 일본 아키타 현에 진도 7.7 지진 사망 104명
1986 미국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II) 파기
1990 소련 언론자유법 제정
2003 미국 영화배우 그레고리 펙 세상 떠남(87세), 196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알라바마 이야기’-원작은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 1947년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로마의 휴일’ ‘마켄나의 황금’
2009 유엔 안보리 북한핵실험 비난하고 징계하기 위한 대북제재결의안 1874호 만장일치 통과
2012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60년 만의 민선대통령에 당선(득표율 51.7%)
2016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오마르 마틴(29세) 총기 난사 사망 49명 부상 53명, 마틴은 경찰특공대의 총에 맞아 사망
[출처] 2023년 6월 12일 월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