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이 깊은 곳에 있어 개울물도 차가운데/백옥 같은 물굽이에 가을바람이 쓸쓸히 부네/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대는 아니 오고/푸른 구름만 저녁노을 띠고 높은 산에 눌러 있네(茅齋深處石溪寒 蕭瑟金風白玉灣 盡日待君君不到 碧雲銜照帶孱顔)- 이황(1571년 오늘 세상 떠남, 음력 1570년 12월 8일) ‘정자중에게(溪齋寄鄭子中)’ “매화 화분에 물을 주라”-제자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 “비석을 세우지 마라. 다만 작은 돌의 앞면에다 ‘도산으로 물러나 만년을 숨어 산 진성 이 씨의 묘’라고 간략하게 써라.”-유언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아라. 그날그날이 일 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미국 사상가)
671(신라 문무왕 11) 의상대사(46세) 귀국 (661년 당 나라로 유학)
1254(고려 고종 41) 몽골군 철수
1562(조선 명종 17) 임꺽정 처형
1930 이육사(26세) 조선일보에 시(‘말’) 처음으로 발표
1951 한국전쟁 중 유엔한국재건위원단(UNCURK) 발족
1951 한국전쟁 중 서울 철수 명령
1953 한국전쟁 중 저우언라이(주은래) 중국 총리 한국전 즉시휴전 용의 밝힘
1956 아동문학단체 새싹회 발족
1956 제1회 청룡상 시상식
1962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1962-1966) 발표
1962 송재구(24세) 플라이급 챔피언 시합 중 뇌진탕으로 목숨 잃음
1981 언론탄압수단인 언론기본법 발효
1989 남북한 첫 직교역으로 북한 예술품 612점 부산항 도착
2000 김대중 대통령 남북경제공동체 제의
2008 비운의 복서 최요삼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세상 떠남(33세) 2007년 12월 25일 WBO 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최종 12라운드에서 도전자에게 턱을 맞고 쓰러진 뒤 일어섰으나 판정승 선언 뒤 다시 쓰러져 뇌사로 목숨 잃음
2013 경기도 한파 문산 –24.5℃
2014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철회-반발 전국 확산
1521 교황 레오 10세 종교개혁 일으킨 마르틴 루터(38세) 파문함
1945 미국 의사·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세상 떠남(68세)
--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편지만으로 10만여 명 치료, 반수면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을 때 편지를 읽어주면 영적으로 환자의 주소를 찾아가 처방을 내리는데, 주소가 틀리면 못 찾기도 했다고 함, 1,2차 대전의 발발과 종결 케네디 대통령 암살 예언, 자신의 죽음도 죽기 4일 전에 예고
1957 세계 처음으로 전자시계 발명
1961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쿠바와 단교 선언
1962 바티칸 교황청 가톨릭 성직자 탄압했다는 이유로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36세) 파문
1966 AALA 3대륙 인민연대회의 개최, 하바나 선언 채택
1973 미국-북베트남 파리평화협상 다시 열림
1993 미국-소련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II) 조인
-- 핵무기 3분의 2 감축, 2003년까지 핵탄두 3500기 이하 제한, 다탄두적재미사일 폐기 등 합의
1995 스리랑카 정부군-반군 적대행위 중단 합의
2009 사토시 나카모토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제안, 비트코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구램 공개
2010 유럽 한파 독일 -20℃ 스웨덴 -44℃
2019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 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 착륙
2020 미군 드론 공격으로 솔리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 사령관 살해
[출처] 2024년 1월 3일 수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