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토록 아름다운/가을 미소를 입히시는 걸까요?/하늘에도 물에도 땅에도/빛이 찬란한 날/하늘은 더욱 맑고/물은 더욱 깨끗합니다/땅들아 더욱 푸르러라/가을 이 빛의 탄주를/인간에게 베푸는 이는 누구실까요” -김상순 ‘가을 미소’
10월 12일 오늘은 세계 철새의 날, 철새와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엔이 2006년에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 올해 철새의 날 주제는 “‘Protect insects, protect birds” 2023년 주제는 “물 ; 새의 삶을 유지하다’” 2022년 주제 “새들의 밤을 위해 불을 꺼주세요.” 2020 주제 “세계를 이어주는 철새들” 2019년 주제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를 지켜주세요!”
“일은 어느 정도 마음에 흡족하다고 생각할 때 그만둘 줄 알아야 하고, 말은 자기 마음에 흡족하다고 생각할 때 멈출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허물과 후회가 자연히 적어질 것이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그 속에 담긴 의미가 또한 무궁할 것이다.” -신흠 ‘숨어 사는 선비의 즐거움’
1610(조선 광해 2) 사명대사 해인사에서 입적(65살)
1897(대한제국 광무 1) 대한제국 탄생, 고종황제(45살) 즉위
1949 공군 창설(초대참모총장 김정열 대령, 32살)
1953 해안경비대 창설
1968 KBS 제19회 멕시코올림픽 실황 처음으로 인공위성 중계
1972 남북조절위원회 제1차 공동위원장회의(서울측 대표 이후락 평양측 대표 박성철)
1980 충북 보은에서 삼년산성 발견
1980 제주도에 하멜 표류기념비 세움
1982 박관현 전 전남대 학생회장 광주교도소에서 단식 끝에 세상 떠남(29살)
1985 장윤석 서울대교수(54살) 팀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 출산 성공
1987 대통령직선제 개헌안 국회 의결
1989 정부 1990년 최저임금 16만 5,600원으로 결정
1990 정동성 체육부장관-김유순 북한올림픽위원장 회담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원칙 합의
1991 한국과학기술청년회 창립
2007 경기도 고양시 달고나 좌판 노점상 이근재 씨(48살) 폭력적 노점 단속 항의해 다음날 스스로 목숨 끊음
2009 낙산사 2005.4.5 강원도 일대 휩쓴 산불로 불탄지 4년 만에 복원불사 완료
2010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해산
- 4년간 168명 조사 토지 1,113만9645㎡(여의도 1.3배, 공시지가 959억원 시가 2106억원) 국고환수
2015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2016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 시작
2017 설정 스님(77살) 제35대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
2019 삼성전자, 인터브랜드 선정 2019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년 연속 6위, 브랜드 가치 610억9천800만$, 2018년보다 2% 상승
2023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64살)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자진사퇴
BC539 바벨론 함락, 신흥제국 페르시아 연합국이 바벨론 점령
1492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41살) 바하마 제도 상륙, “콜럼버스는 2개월 9일 간의 항해 끝에 1492년 10월 12일 그가 인도라고 믿은 한 섬에 도착했다.” -웰즈 『세계사 개관』(콜럼버스는 그 섬을 산살바도로(구세주의 섬이라는 뜻)라 불렀고 죽을 때까지 그곳을 인도라 믿음) “신대륙은 그의 발에 우연히 채였다”-앙드레 모로와
1924 노벨문학상(1921) 받은 프랑스 소설가 아나톨 프랑스 세상 떠남(80살) “여성에 대해 흥미 없는 남성만이 여성의 복장에 흥미를 갖는다.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은 여성이 입고 있는 옷 따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안다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상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984 북아일랜드 공화군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장인 브라이튼 호텔 폭파
1990 엘 마구브 이집트 국회의장(64살) 무장괴한 총에 맞아 세상 떠남
1992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일원에 진도 5.8 강진 사망 370명 부상 3,369명
1999 파키스탄 무혈쿠데타 페르베즈 무샤라프 육군 참모총장(56살) 정권 잡음, 나와즈 샤리프 총리 해임하고 육군 참모총장을 행정부 수반으로 하는 군사 정권 출범
1999 세계인구 60억 명 돌파
-- 0시 1분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 코세보 병원에서 태어난 사내아이가 60억명 째 인류가 됨, 60억명 째 아이가 언제 어디서 태어날지 모르므로 유엔은 오래 전 오늘을 세계인구 60억 돌파의 날로, 돌파장소를 보스니아로 지정
-- 1960년 30억 명에서 40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남, 1798년 영국 경제학자 맬서스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고 암울한 예언을 했고 그 뒤 200년 동안 인구 7.5배 늘어남
-- 0-1750년까지 세계인구 160% 증가, 1805-2011년 600% 증가. 1805년 10억, 1900년 16억5천만, 1927년 20억, 1959년 30억, 1974년 40억, 1987년 50억, 1999년 60억 2011.10.31 70억명째 인류(여자아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태어남
-- 저개발국의 인구폭발로 지금도 한 해 8600만명 씩 늘어나 2050년께 100억 넘어설 전망
1999 스웨덴 한림원 노벨물리학상에 양지역할 발전에 기여한 헤라르뒤스 엇호프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교수(53살)와 스승인 마르티누스 펠트만 미국 미시간대 교수(68살) 선정, 노벨화학상에 아메드 즈웨일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53살, 이집트 출신) 선정
2002 인도네시아 발리 섬 나이트클럽에서 차량폭탄테러 사망 200여 명, 알-카에다 관련 추정
2014 볼리비아 대선, 원주민 출신 첫 국가원수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54살) 61% 넘는 득표율로 3선
2019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35살) 오스트리아 빈 프라터파크에서 열린 INEOS 1:59 챌린지에서 1시간 59분 40초로 마라톤 2시간 벽 깸(비공인기록)
2019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 1일 강수량 1,000mm 사망 77명 42만 가구 정전
2021 올라이즈(오스트리아 환경단체) 자이로 보우소나르 브라질 대통령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고발
[출처]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