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가득히 낙엽이 내리는 저녁/나는 끊임없이 불빛이 그리웠다/바람은 조금도 불지를 않고 등불들은 다만 그 숱한 향수와 같은 것에 싸여가고 주위는 자꾸 어두워 갔다/이제 나도 한 잎의 낙엽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내리고 싶다.”-황동규 ‘시월 6’
10월 18일 오늘은 산의 날 2002년 UN이 지정한 '세계 산의 해'를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일깨우고자 제정, 우리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과 ‘십(十)+팔(八)=나무(木)’의 상징적 의미로 오늘을 산의 날로 삼음
1868(조선 고종 5) 전국 서원 철폐령
1902 최초의 기념우표 ‘어극 40년’ 우표 발행
1920 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950 한국전쟁 중 독립운동가 조만식(67살) 공산당에게 평양에서 총살당해 세상 떠남
1977 박정희 대통령(59살) 평화통일 3대원칙(불가침 협정·경계선 개방·자유선거) 북한에 제시
1980 육군 참모총장·5.16후 내각수반 지낸 송요찬 세상 떠남(62살)
1980 박희봉 윈드서핑으로 대한해협 횡단
1984 국내 첫 사장교 진도대교(길이 484m) 준공
1985 국내최대 충주다목적댐(발전용량 41만㎾) 준공
1985 서울 지하철 3,4호선 준공
1988 노태우 대통령, 한국 대통령으로는 첫 유엔 공식연설, ‘불가침·무력불사용을 합의할 남북정상회담과 동북아평화협의회의’ 등 제안
1990 첫 범민족통일대음악회 평양에서 열림
1990 강영훈 국무총리, 김일성 북한주석에게 남북정상회담 촉구
2003 노무현 대통령 이라크파병 전격발표
2011 산악인 박영석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 코리안 루트 개척 중 목숨 잃음(47살) “하강을 끝내고 전진캠프로 가려면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좌우로 눈사태가 심하게 나 통과하지 못할 것 같다”-마지막 교신, 히말라야 14좌와 세계 7대륙 최고봉 3극점(북극 남극 에베레스트) 오름
2013 박근혜 대통령 유라시아 국제컨퍼런스(서울)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주장
- 유라시아 국가간 협력으로 경제활성화하고 북한개방 유도해 한반도긴장 완화시키자는 것
2016 광주고법 2심에서는 처음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판결, 이 판결 2주 만인 11월 2일 수원지법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다시 유죄 판결
2022 신학자 유동식 박사 세상 떠남(100살)
1867 러시아 알래스카를 720만$에 미국에게 팜
1893 프랑스 작곡가 샤를-프랑수아 구노 세상 떠남(75살) ‘파우스트’(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오페라) ‘아베마리아’ ‘세레나데’
1918 체코 독립
1931 미국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세상 떠남(84살)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이다.
-- 전등 발명해 세상의 밤을 낮으로 바꾸고 전기투표기록기 축음기 영사기 1,300여종이 넘는 발명, 에디슨은 초등학교에서 3개월 만에 저능아라고 퇴학당한 뒤 정규교육 받은 적 없음, 미국에서는 에디슨이 태어난 2월 11일이 발명가의 날
1945 뉘른베르크 전범재판 시작, 1년 동안 진행된 재판에서 교수형 12 종신형 3 4명은 10-20년 징역형
1967 소련 우주선 금성 4호 최초로 금성 착륙
1989 미국 목성탐사선 갈릴레오 호 발사(1995.12.7 목성 도착 2003.9.21 14년 만에 마감)
1991 소련-이스라엘 단교 24년 만에 복교
1997 13개국 85개 도시에서 어린이노동 반대하는 반나이키 행사 열림
2007 아르헨티나 대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4살) 아르헨티나 두 번째 여성대통령 당선
-- 12월 10일 남편 카르치네르(57살)로부터 대통령직 넘겨받음, 세계 첫 여성대통령인 이사벨 페론은 남편인 후안 페론으로부터 부통령 자격으로 승계한 것임
2021 첫 흑인 미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 떠남(84살), 1973년부터 1년간 동두천에서 주한미군으로 근무
[출처]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