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데까지 왔구나/막다른 골목/피곤한 사나이가 홀로 서 있다...꽁꽁 얼어붙은 천지엔/하얀 자막처럼 눈이 내리고/허둥지둥 막을 내린 드라마/올해도 나는 단역이었지/뼈 빠지게 일하고 세금 잘 내는//뒤돌아보지 말자/더러는 잊고/더러는 여기까지 함께 온/사랑이며 증오는/이쯤에서 매듭을 짓자//새로운 출발을 위해/입김을 불며 얼룩을 닦듯/온갖 애증을 지우고 가자/이 춥고 긴 여백 위에/이만 총총 마침표 찍고”-임영조 ‘12월’
12월 3일 오늘은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의식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시키고자 정함
12월 3일 오늘은 세계 장애인의 날(우리나라 4월 20일) 장애인들의 요구로 유엔이 1993년에 정함
12월 제철 채소와 과일=산마 시래기 사과 귤/제철 해산물=굴 홍합 방어 복어 가오리 가자미 문어 명태 파래/제철 음식=굴파강회 홍합탕 코다리조림 가자미식해/이때 사면 좋은 저장음식=육포 어포 김부각
668(고구려 보장왕 27년) 고구려 멸망, 신라 삼국통일
1908 서울 종로에 기독청년회관 개관
1921 임경재 휘문고보 교장(45살) 최두선 중앙학교장(27살) 등 10여명 최초의 민간학술단체 ‘조선어연구회’ 창립
-- 1931년 ‘조선어학회’ 1949년 ‘한글학회’로 개칭
1970 박성구 북한군 소좌 MIG기 몰고 강원도 고성군 바닷가로 귀순
1978 경기 가평에서 철기시대 주거지 발굴
1983 부산 다대포 해안에 무장간첩 침투 2명 생포
1987 중부고속도로(서울-대전 145.3km) 개통
1995 전두환 전 대통령 경남 합천에서 검찰수사관에게 체포돼 경기도 안양교도소 수감
1997 북한탈출 주민 7가족 13명 중 7명 중국 베트남 국경서 실종 보도
1997 IMF 구제금융 합의, 임창렬 부총리-미셸 캉드쉬 총재 오후 7시40분 합의서 서명
2000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대희년 맞아 발표한 ‘쇄신과 화해’에서 “민족 독립에 앞장서는 신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때로는 제재하기도 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힘
2010 미국 요구로 시작된 한미FTA 재협상 미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한 채 타결
2015 법원, 민중총궐기대회(12.5)를 폭력시위 될 거라며 불허한 경찰 조치 부당하다 판결
2016 제6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전국에서 232만 명 모임 “현시대 최대규모의 집회”-브루스 커밍스(미국 시카고대 교수)
2016 국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2017 인천 영흥도에서 급유선과 낚싯배 충돌 사망 15명
2018 카카오, 다음 아고라 서비스 종료
2021 사드 사태(2016년) 6년 만에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 중국 상영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 남아공 월드컵(2012) 이후 12년 만에 세 번째 16강 진출
1894 영국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남태평양 사모아 섬에서 세상 떠남(44살)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결혼은 그것이 싸움터이며 장밋빛 침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생과 같다.”
1896 제1회 올림픽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림 13개국 311명 참가 경기종목 10개
-- 피에르 드 쿠베르탱 프랑스 교육자가 올림픽을 제창한 건 영국 유학 중 워털루전투의 영국군 승리가 이튼 교정에서 꽃피운 스포츠 때문이며 청소년교육으로 스포츠가 적합하다 생각했기 때문
1919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세상 떠남(78살)
1967 남아공에서 세계최초로 심장이식수술 성공
1971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일어남, 서파키스탄이 독립선언(1971.3.26)한 동파키스탄 무력진압과정에서 많은 동파키스탄 난민이 인도로 들어오자 인도가 개입, 인도-파키스탄전쟁에서 파키스탄이 졌고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독립(1971.12.16)
1972 스페인 전세기 카나리아군도서 이륙도중 추락 사망 155명
1975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
[출처] 2024년 12월 3일 화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