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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목과 계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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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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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을 복식부기로 기록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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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학원비??10만원??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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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외식비?? 5만원??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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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선물????5만원??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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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사용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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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되는 날
>9/ 20??신용카드??10만원??예금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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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록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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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북을 사용해보니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항목을 지정해주고, 대체계정을 또 지정해주도록 되어 있어 혼란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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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용카드 대금결제라는 상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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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계정과 신용카드 계정에만 기록되면 될 사항을
>신용카드결제항목이라는 불필요한 장부를 하나 더 쓰게 만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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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계정으로 정리를 하는 것은 복식부기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야만 수입/지출이 아닌 대체거래의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밥을 먹고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지출로 처리가 된 것입니다.
사실은 이때 지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부채도 같이 늘어난 것이 됩니다. 즉 신용카드 회사에 갚아야할 돈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결제일에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지출이 아니라 부채를 갚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 만큼 신용카드 장부에는 결제금액을 정리해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 과정이 바로 대체계정에 신용카드를 지정해 주는 과정인 것입니다.
수입/지출은 하나의 거래로 정리가 되지만
수입/지출이 아닌 거래들은 반드시 2개의 계정에 거래가 동시에 발생을 합니다.
에를 들어 적금불입을 한다고 하면
a통장에서는 10만원이 빠져나가고 b통장에는 10만원이 입금되는 것이고
신용카드 결제를 한다면 예금통장에서는 10만원이 빠져나가고 신용카드 장부에는 잔액이 10만원 줄어들어 전체적인 자산/부채는 변동이 없는 것이 됩니다.
>2. 분개장 형태로 입력하고 열람하는 방식은 지원되지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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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내용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분개장 형태로 입력하고 열람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머니북의 경우 각각의 장부별로 거래를 정리할 수 있는데 이것과 다른 어떤 형태를 말씀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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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필요한 메뉴를 보지 않는 설정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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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입력 화면을 보면
>거래일자, 상태, 항목명, 묶음, 거래처명, 대체상대계정, 메모, 입금, 출금, 합계로
>메뉴의 수가 너무 많은데요ㅡ
>항목명과 대체상대계정이 따로 있다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되고,
>거래처명은 저에게는 별로 이용가치가 없고,
>입출금도 어차피 한쪽은 0원이니 한 창에 색깔만 달리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화면보기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조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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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사용자에 맞게 조정하는 기능이 있지는 않습니다.
사용하시는 형태나 목적에 의해 화면이 불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개발/지원하는 상황에서는 모두 필요한 것들이라 생각을 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들을 제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만들 생각을 못한 것이지요.
단식부기와 복식부기의 차이에 관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