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마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중에 이모든에 프로그램이 넘어가서 [이모든 가계부]가 되었지요.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머니마니나 머니북이나 거의 유사한 형태의 계정(장부) 중심의 복식부기 가계부 입니다. 때문에 데이타는 물론 사용법도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데이터를 그대로 변환하지는 못 합니다.

잘 모르시는 경우라면 알고 계신 방법인 엑셀로 변환해서 가져오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으로 안내를 하겠지만 잘 알고 계시듯이 일반거래는 그대로 가져올 수 있지만 계정간의 대체거래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 엑셀로 거래를 가져온 후에 필요하다면 대체거래는 연결해 주는 방법으로 정리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담당자 의견입니다만(지극히 주관적인)

첫번째, 굳이 예전 거래의 대체거래 정리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거래는 필요합니다. 나중에 찾아보기도 해야하고 데이타 자체로 큰 의미가 있지요.

두번째, 그럼에도 꼭 대체거래 정리까지 말끔히 하고자 하신다면 [머니북]이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머니북에는 두 거래를 연결해 주는 기능인 [대체거래 연결] 기능이 있어 한 거래를 선태갛고 [대체거래 연결] 기능을 누르면 같은 날자의 거래를 보여줘서 서로 연결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각 계정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 다음에 [대체거래 연결] 기능에 의해 연결을 해 주신다면 그나마 쉽게 데이터를 정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었겠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답변이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