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 기능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
현금 부분이 헷갈려서 문의드려요 ㅎㅎ
현금(지갑 내)와 현금영수증 내역을 굳이 분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같이 쓰고 있는데요
현금 사용내역을 입력하는 건 별 문제가 없는데,
현금영수증을 조회하다보니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신문대금을 자동이체로 매달 내고 있는데
현금영수증을 처리해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주계좌에서 이체가 되는데
현금영수증도 중복으로 떠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한쪽을 대체거래로 처리하자니.. 어느쪽에서 대체처리해야할지..모르겠네요
자주가는 카페에 카드로 미리 선결제를 카드로 하고
충전식으로 결제를 하는데, 사용할 때는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주거든요.
미리 결제할 때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금액이 2,3만원단위인데,
사용할 때는 현금영수증인 3,4천원이라..
일대일로 가격이 맞지도 않고.. 사용하다 금액이 부족하면
충전한걸 다 쓰기 전에 충전도 하니.. 흠-.. 애매해요 ㅜ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현금(지갑)과 현금영수증 내역을 분리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하나로 관리하는 것이 맞지요.
인터넷을 통해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오는 것은 단지 입력 편의를 위한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따져보면 다른 은행이나 신용카드도 마찬가지지요.) 현금을 사용하고 내역을 수동으로 입력하느냐 현금영수증 사이트에 있는 거래를 가져와 입력하느냐의 차이일 뿐 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은행에서 현금이체되는 거래는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간 거래와 현금영수증 발행에 의해 발생되는 거래는 이중거래 입니다. 따라서 한쪽의 거래는 무효이고 삭제를 하셔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거래는 단지 영수증이라고 볼 때에 현금영수증 거래를 삭제하시는 게 맞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체크카드에서도 발생을 하는데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은행통장에서 빠져나가는 거래와 체크카드 이용거래가 이중으로 발생하게 되지요. 때문에 체크카드는 등록하지 말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실제 거래는 통장에서 또는 선결제할 때에 발생을 했기 때문에 현금영수증은 단지 영수증으로 보고 거래는 무시(삭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경우는 좀 다른데... 버스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1만원을 충전해놓고 실제 사용은 나중에 할 때에,,, 엄격히 관리를 한다면 1만원 충전은 선지급금으로 게정을 만들어 관리를 하고 나중에 실제 집행이 되는 거래를 선지급금 계정에서 정리를 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하지만... 작은 거래에서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선지금하는 금액 자체를 [버스비]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원칙은 1. 선지금금(빌려준 돈) 계정을 만들어 정리를 하고
2. 실제 거래가 발생할 때에 처리를 하는 방법 입니다.
고객님에 따라 그냥 비용으로 정리하고 나중에 실제거래는 무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