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외환카드 뿐만이 아닙니다.

카드사에 따라 자동이체가 되는 건은 따로 표시하기도 하고 청구서에만 표기하기도 합니다.

[승인내역]에 같이 표기를 한다면 당연히 가져와지겠지만 따로 표기하거나 청구서에만 표기를 하기 때문에 현재는 조회 오류라기 보다는 가져올 수 없는 것이지요.

따로 표기를 하는 것은 표기를 하기 때문에 찾아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카드사에 따라 다르고 또한 중복조회의 문제가 있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고민은 상당히 오랜기간 하고 있는데 속시원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카드사에서 이용한 내역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것인데... 사실 내가 직접 카드를 긁은 것이나 자동이체로 빠져나간 것이나 사용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내가 낼 돈인데 그것을 카드사의 편의에 따라 따로 표기하거나 청구서에만 표기를 하는 것은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는 일이지요.

이용내역에 직접 사용한 것인지 자동이체로 빼 간 것인지를 표기해주면 더 좋을텐데...

결제내역, 현금서비스내역, 해외이용 내역, 교통카드내역, 자동이체내역 등.... 깔끔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것들 입니다.

그나마 현금서비스 내역은 처리를 하고 있고 결제내역은 다음 개발에는 적용을 하려고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해외이용내역은 카드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하고 교통카드 내역 역시 가져오면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에 고민이 있고 자동이체 내역은 숙제 중에 하나 입니다. 

좀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