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돈 / 빌린돈 

장부를 만들어 정리하시면 좋습니다.

회사비용을 개인이 지출한다는 얘기는 내 돈을 회사에 빌려줬다가 돌려 받는 것과 같습니다,.

반대로 회사 업무를 보는데 필요한 경비를 우선 받았다가 나중에 정산을 한다면 회사 돈을 빌려서 쓰고 갚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친구들끼리 식사를 하고 본인 카드로 결제를 한 다음에 돈을 송금 받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우선 돈을 빌려줬다가 받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신용카드에서 돈을 빌리는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즉 신용카드 회사에서 5만원을 빌려서 본인 포함한 5명의 식대 5만원을 식당에 지불하고(신용카드 결제) 각 4명에게 1만원을 받아서 나중에 카드값 5만원을 결제하는거죠.

이때 본인 1만원은 식대로 처리하고 나머지 4만원은 빌려준돈이고 각각 받으면 받은 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회사비용을 본인이 지출하면 빌려준돈이고 

회사에서 받으면 받은 돈이 됩니다. [빌려준돈] 장부를 만들어 기록하시면 됩니다.

1) 회사비용으로 출금 10만원 -> [빌려준돈] 장부에 빌려준돈으로 기록 : 빌려준 돈 장부 잔액 10만원

2) 회사에서 입금 10만원 -> [빌려준돈] 장부에 받은돈으로 기록 : 빌려준돈 장부 잔액 0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