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랜을 사용한지 아직 한달이 못되었습니다.
며칠간은 지출에 대한 정리를 하며
기능을 익히는데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편리한 통합기능에
신기해 하고 만족스러웠으나
기능들이 조금 눈에 익으니
조금씩 부족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몇몇 곳 버튼이나 메뉴만 있고 구현되어 있지 않은 기능들..
그리고 아직은 덜 직관적이고 덜 편한 인터페이스등..
하지만 중요한것은
현재의 프로그램이 유료 이용으로써도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담고 있으며
부족한 면에 대해 담당자 분들이 고객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사용자들에서 충분히 전달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으로 신뢰가 간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서
생겨나기 시작했고 진화해 가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므로
머니플랜에 대해 좀 더 애착을 가집니다.
앞으로 UI에 관련된 발전과
작은 업체에서 핸디캡일 수 밖에 없는 보안 문제에 관해
-더군다나 요전에 있었던 서버 사건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신용도 있는 기관과 연계해
사용자들의 불안을 다소 낮추어 줄 수 있는
노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