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년전 하나포스 마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접하여 사용하다가
거기 회사의 문제로 서비스를 하지않아 하나플랜으로 옮겨서 다시 서비스 중단으로 머니플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전계좌 조회로 시작하죠.
퇴근하기 전에도 한번 더 한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수시로 하지만요.
회사에서는 제 개인 비자금 재무관리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가정의 가계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한바탕? 한 후부터 가계부는 제가 직접 작성하죠...
예전 제가 사용한 하나포스 마인과 비교를 잠깐 해 보면 기능은 흡사하지만 차이나는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마인에는 보험계정도 전산화 되어있었으며, 예약이체가 가능하며, 통장거래가 있을시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물론 가계부 기능은 마인이 머니플랜에 훨씬 미치지 못했죠...
머니플랜을 사용하면서 미흡한 점은 3.0개발로 거의 해소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머니플랜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와 운영자가 같이 호흡하여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크레임성 질문에 대한 신속한 답변, 3.0개발에 사용자 의견 듣기, 그리고 이용후기 이벤트까지^^
끝으로 마지막 바램은 서비스 중단없이 계속해서 좋은 서비스 제공해 주실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