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단순한 금전출납부로 시작한 나의 가계부 인생30년....
처음에는 단순하게 장부에 기록하는 현금만 관리 했지만 금방 은행거래에 적혀있는 금융자산을 다룰 수 있어야 유동자산을 파악할 수 있음을 알았다.
결혼하고 살림규모가 커가면서 부동산이라는 것도 기재대상이 되었다. 결국 내린 결론은 복식부기를 써야한다는 것이었고 또한 은행거래의 자동기록이 필수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래서 관련 프로그램을 찾던 중 결국 머니플랜으로 귀착되었다. 사용료가 저렴했고 은행및 신용카드 거래내역이 지금까지 사용했던 중 가장 정확하였다.
가끔가다 전체자산보고서를 출력하며 머니플랜이 없었다면 주말의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빼앗길 뻔 했다는 안도감이 든다. 소중한 사람들과 보낼 시간을 보장받기에 나는 머니플랜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