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사용한지 어언 10여년….
첨에 혼자서 엑셀로 가계부를 만들어 5년간 사용하다가
이모든을 알게 되어 3년을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폐쇄한다며 환불을 해 주었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든지 그때의 기분이란….
이모든을 대체할 다른 프로그램이 있을거라 확신하며 인터넷을 뒤지길 일주일…
드뎌 찾았다. 머니플랜!
처음엔 생소하여 다소 불편한듯 했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했습니다.
설마 망하기야 하겠어 내심 걱정도 해가며…
하지만 사용을 거듭할수록 머니플랜의 편리함에 쏘옥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친절함에 반하기도 하고
고객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프로그램의 성능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마인드가 맘에 들었읍니다.
얼마전 5년 이용권 이벤트에도 서슴없이 예약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3.0버전에 기대를 해 보며 이제 막 100일 된 제 딸이
시집는날(?) 까지 계속 사용할 겁니다.
그때 가서 딸에게 결혼 선물로 바톤터치 해야지요.
머니플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머니플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