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 자동입력
자동입력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 불편하기도 합니다. 엑셀이나 어떤 프로그램들에서 보면 원하지 않는 단어로 나도 모르게 바뀌는 등의 불편을 겪기도 하고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주식비, 주거비, 주방기구] 같은 단어들이 있을 때 [주]만 입력했을 때는 나타나지 않는 불편도 있습니다. 단어에 근접해서 특정단어가 이루어질 때만 완성이 되는 것이지요.

머니북에서는 에전 머니플랜에서부터 자동입력 기능보다는 선택에 의한 입력 기능을 선호하고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주식비, 주거비, 주방기구] 등의 항목이 있을 때에
[주]만 입력을 한 상태에서 [Ctrl + 아래화살표] 키를 누르면 아래에
주거비
주방기구
주식비
가 나타나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지요. 이런 방식이 더 편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사용해 보시면 매우 편리할 수 잇을 거라 생각 합니다.

이 기능은 항목 뿐만 아니라 거래처 및 게정의 선택에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두 번째 : 통합거래 표시
머니북에는 [통합거래]와 [나누어진거래]를 표시하는 기능을 만들어 두었지요. 이미 [묶음] 표시에 통합거래는 [母], 나누어진 거래는 [子]로 표시를 하고 있어서 구분이 명확합니다만... 또한 묶이어진 거래라 해도 내용이 표시되면 더 좋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머니플랜에서는 [통합거래]로 표시를 했었는데 열어 보아야만 어떤 내용인지 알 수가 있어서 오히려 불편하기도 했었습니다.
통합거래의 경우 항목명에 표시는 단순 표시이므로 텍스트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세 번째 : 컬럼의 너비
머니북에서는 컬럼의 너비 조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원래 조정이 안되는 것인데 일부 조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면 스프레드의 기본 기능이고 이것을 일일이 막았는데 미처 빼먹고 막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컬럼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분명 편리할 수 있습니다만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많아 오히려 상당히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현재 머니북은 칼럼 조정을 지원하지 않는 게 스펙 입니다.


네번째 : 금액의 컬럼
기본 화면이란 것이 어떤 화면을 말씀하시는 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대개의 화면들이 나름 적당히 조절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물론 실수하거나 빠트린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혹시 고객님 화면 크기에 준해서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닌지요?
머니북 사용자는 노트북이나 넷북 또는 예전 컴퓨터 사용자 등 다양하기 때문에 기준을 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현재 머니북 화면은 1024 x 768 화면을 기준으로 최적의 상태로 맞춰져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사이즈가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화면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금액란이 필요 이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율을 조정하면 화면이 작아질 때는 금액란에 백만원 단위도 표시를 하지 못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점을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섯 번째 : 사진
아주 좋은 말씀 입니다. 담당자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 입니다. 고려해야할 내용들이 많고(사진의 저장 위치, 백업, 인터넷 연동, 스마트폰의 연동... 등등...) 간단치 않아 쉽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준비가 되면 구현을 해 볼 계획 입니다.(구체적인 일정을 약속하기느 어렵습니다만)

고맙습니다.